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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대대적 전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1 16:23 수정 2018.03.01 16:23

김천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국경일 전후 기간(2.27~3.1일/3일간)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하여 3·1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각 동별 모범아파트를 선정하여 태극기 달기 집중 독려 및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특히 이통장 회의 및 읍면동 단위 사회단체 회의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각 가정의 태극기 게양률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김천시는 국가상징인 태극기의 선양 조치의 일환으로 시 청사 로비에 태극트리를 배치하여 내방객들로 하여금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을 뿐만 아나라 3·1절 전후 기간 실내수영장 및 김천역 광장 전광판에 대형 태극기 이미지 표출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나아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3·1절 홍보 및 시청 홈페이지 ‘국가상징(태극기)알아보기’ 배너 운영을 통한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우는 등 다방면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전 시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가지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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