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지역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1 16:23 수정 2018.03.01 16:23

현 정부가 100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기초 및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최종 9개소를 선정, 경남·북도에서 유일하게 상주시가 뽑혀 지역 먹 거리 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시는 안전 먹 거리 생산기반 및 소매유통 체계구축과 관내 공공급식, 소비자 육성, 민간 주도 상주로컬푸드 중간지원조직(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구성 등의 활동을 다년간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 행정부서, 민간단체가 함께한 지역 푸드플랜 TF팀을 구성해 상주푸드위원회(가칭)와 연계하는 한편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주시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관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와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며, 시범사업 운영 결과 목표를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