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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들녘환경심사위원회 개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1 16:24 수정 2018.03.01 16:24

성주, 가천면 성주, 가천면

가천면(면장 손승환)은 2월 27일 오후 2시 면사무소에서 환경심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촌만들기를 위해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환경지도자 회장, 농업경영인 회장, 새마을협의회 회장, 이장 등 주민 6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클린성주 만들기의 내실화를 다지고 농업관련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직접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담당 실과소 공무원 2명이 입회하여 보다 내실있는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작업장과 농장 주변에 영농자재 적치 등 무단 불법행위 현황을 중점적으로 파악 후 정비가 미비한 농가를 대상으로 즉시 계도하고, 최종선정은 회의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손승환 가천면장은 농사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들녘만들기에 참여해 준 농민들에 감사를 표하고, “들녘환경심사가 클린성주 만들기 완전 정착에 밑거름이 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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