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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허개열 전 경산시 의회 의장 경산시장 출마 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01 18:09 수정 2018.03.01 18:09

허개열(62세, 자유한국당) 전 경산시 의회 의장이  6.13 지방선거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의장은 “경산을 교육·문화·산업 등 도농 복합도시로 성장해온 경북의 중추도시로서, 유사이래 천재지변이 거의 없었던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자랑스런 도시이나, 이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혁신으로 산재한 국책사업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 균형된 지역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야 하며, 반대로 현실에 안주한다면 경산시는 대구의 주변도시 경북의 외곽도시로 전락되고 말 것이라며, 지금 경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역동적인 리더쉽이다.”라고 진단했다.
경산 토박이로 검찰사무직 공무원을 퇴직, 법무사로 일하며 5·6대 경산


시의원과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한 그는 “경산은 관행화된 의식과 구조를 타파하고 지방분권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지하철 1·2호선을 연결을 위한 기반조성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 제고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학교시설 개선 및 급식의 질 개선 △밝고 투명한 인사로 공직자의 능력과 사기 극대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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