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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11.15 지진피해 특별재생지역 부처연계사업 발굴 회의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1 19:12 수정 2018.03.01 19:12

주민에게 희망을, 지역경제 활성화 역량 집중주민에게 희망을, 지역경제 활성화 역량 집중

포항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사업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 지진피해 특별재생지역 부처연계사업 발굴회의’를 가졌다.
11.15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흥해 지역을 빠른 시일 내에 재건하기 위해서는 특별재생 뉴딜사업 외에 중앙정부 각 부처 사업들이 함께 추진되어야만 하므로, 포항시는 모든 관계부서가 모여 부처연계사업 발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 날 발굴회의에서는 지진피해 특별재생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경과보고 및 사업설명과 다양한 부처연계사업에 대한 예시가 소개됐고, 각 부서는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해 오는 3월 13일에 부처연계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 부서는 흥해를 완전히 새롭게 재건한다는 결심으로 중앙정부 각 부처의 핵심 사업들이 흥해에서 이뤄져,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람들이 모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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