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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수성구 공공일자리사업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1 19:17 수정 2018.03.01 19:17

대구 수성구는 공공일자리사업인 ‘인자수성 뉴-잡(job) 프로젝트’ 참여자 97명을 모집한다.
인자수성 뉴-잡(job) 프로젝트는 대구에서 최초로 2017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청년,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단기적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자체 재원을 투입하는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이다.
사업기간은 3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사업별로 기간 중 2~8개월이다
이렇게 발굴된 사업은 청년·여성 등 여러계층 구직자에게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청년드림아카데미’ 취업교육 및 수성일자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 종료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규모는 경제, 교육·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총 6개 분야, 35개사업으로, 모집분야별로 보면 ▲경제분야는 일자리안정자금 홍보팀, 수성기업보육센터 행정매니저 등을 선발하며 ▲교육·문화분야는 고산 향토문화 아카이브 구축, 평생교육 학습형 일자리 창출팀 등 ▲환경·안전은 환경파수꾼팀 등을 선발하며 ▲도시·재생은 보안등 전수조사팀, 산지형 공원 정비팀 등 ▲복지분야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원, 보장비용 징수대상자 상담팀 등 인력을 뽑는다.
▲행정분야는 SNS 콘텐츠 제작 청년전문가, 기록물관리 지원팀 등 주요 행정업무를 돕는 인력을 뽑는다.
신청자격은 기본적으로 만 18세이상 미취업 수성구민으로서, 4월에 시작하는 사업에 한하여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각 사업별 자격요건 및 일정을 확인 후, 사업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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