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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지역 지하수 수질상태 ‘양호’ 판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1 19:20 수정 2018.03.01 19:20

지난해 131개 지점, 236개 시료 수질검사 지난해 131개 지점, 236개 시료 수질검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년간 관내 먹는 물 및 생활용수 지하수 수질측정망을 조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수질기준 이하로 판정받아 안전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검사 항목은 19개 항목으로서 수소이온농도 7.4 mg/L, 질산성질소 3.1 mg/L, 염소이온 47.5 mg/L로 나타났으며, 특정유해물질 15개 항목은 모두 기준 이하이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236개 시료 중 총대장균군 4개(먹는 물 3개, 생활용수 1개)에서 부적합하여 해당관정의 수처리시설 점검, 측정망 주변 청소 등을 한 뒤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지하수이용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하수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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