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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기 상주시산림조합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2017년 결산보고와 함께 비상임이사 6명을 선출하고 이어 지난해 조합 발전에 이바지한 심용섭·김금섭 씨가 중앙회장 공로패, 조학재·오태환 씨는 시장 감사패, 이덕우·신성철 씨도 조합장 감사패 각각 받았다.
이어 조합원 자녀 최윤근·추은재·심재민·이지민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했다.
송재엽 조합장은 “2017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소기에 성과를 달성했다며, 금년에는 더욱 더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조합 자체사업 추진으로 조합 자립도를 높여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1등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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