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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4 14:15 수정 2018.03.04 14:15

안동시는 저소득층과 고학력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
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이들에게 근로 기회는 물론 생계 안정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6월 29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2개 사업장에 83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간당 6,470원에서 7,530원, 교통비 및 간식비가 1일 3,000원에서 5,000원이 적용돼 저소득층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고용절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미취업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 확보와 고용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동시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고용확대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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