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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지방분권개헌 강의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4 15:24 수정 2018.03.04 15:24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순관 순천대학교 교수를 특별 초청해 ‘자치분권형 개헌 방향과 대응’이란 주제로 우리가 직면해 있는 사회적 현실에 대한 분석과 진단, 그동안의 분권 관련 추진 경과와 현실, 새 정부의 자치분권 로드맵(안), 제2도약을 위한 자치분권형 개헌 방향과 대응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공무원과 주민의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공적 문제를 자신의 의사와 책임으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주민자치의 시대로, 앞으로 개헌이 이뤄 반드시 자치와 분권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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