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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15점 선정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4 15:28 수정 2018.03.04 15:28

일반상품분야 금상 전선경씨 ‘새재윷놀이’일반상품분야 금상 전선경씨 ‘새재윷놀이’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일반상품분야에서 전선경(상주시 함창읍)씨의 ‘새재윷놀이’를 금상으로 선정하는 등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 4점을 선정했고 아이디어상품분야에서는 배선형(부산 연제구)씨의 ‘사과캔들워머’를 금상으로 선정하는 등 은상 2점, 동상 3점을 최종 선정했다.
문경시는 공모분야를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일반상품분야와 아이디어상품분야로 구분하여 총 67점의 작품이 출품돼 27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5점의 공모전 수장작품을 선정했다.
일반상품분야 은상은 △김민씨(서울)의 문경 피크닉 세트 △양보람씨(서울)의 사과 합이 차지했으며, 동상은 △장진영씨(문경)의 소국과 찻잔 쿠션 △김민씨(서울)의 문경 텀블러 장려는 △이소연씨(문경)의 문경새재 오르골 △강창성씨(문경)의 도자기 모빌 △나현진씨(문경)의 문경새재 냉장고 자석 및 모형 △박동수씨(문경) 백설공주 석고 방향제를 선정했다.
아이디어상품분야 은상은 △박장미씨(서울)의 사과나무 무드등 △김이린씨(문경)의 문경사과 공기놀이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박장미씨(서울)의 사과액자 △김민경(서울)의 사과케이블이어폰 △김현지씨(용인) 문경의 소리를 선정했다.
권기섭 심사위원장은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일반상품분야는 대상 해당작이 없어선정하지 않았으며 금상작인 새재윷놀이는 문경여행의 추억을 놀이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과 대중성이 높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문경시는 공모전 수상 작품 홍보달력제작, 박람회 홍보, 축제장 판매 등 수상작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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