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새달맞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우 교육감은 청원들에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것을 축하했으며, 2018학년도에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 학생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창의력 계발과 학생의 재능을 판단하고 적절한 교육기회를 부여토록 수업방법 및 평가방법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2017년도 과학, 체육,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재정평가, 특성화고 취업률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한 것에 대해 자축했다.
또 2018년도에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각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월 1일자 전문직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직원 소개와 2018년 경북교육청 공무원 반부패·청렴 서약식 및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에 대한 직장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