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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상반기 브런치 콘서트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5 14:09 수정 2018.03.05 14: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6년부터 시작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공연자와 관람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기획공연으로 매회 매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의 중소도시에 오전 11시에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객이 과연 얼마나 될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상설 공연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직장인, 주부, 실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고정 관객이 생겨났고 공연은 저녁시간이라는 개념을 벗어버리고 오전 시간에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3월 브런치는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발전한 간결하고 선명한 음악들이 탄생하는 고전시대 음악의 시대로 오는 7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로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 특별한 100분을 모시며 전석 10,000원에 만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종료 후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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