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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 미래산업 큰 축 ‘착착’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8.23 16:54 수정 2016.08.23 16:54

구미시의회, 국가5산단 조성현장 방문구미시의회, 국가5산단 조성현장 방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비회기 중인 지난 22일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임원단과 함께 구미 국가5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성실한 시공을 당부했으며 이어서 구미단지건설단의 안내로 현장 점검, 조성 진행 상황 브리핑, 간담회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산업건설위원회 윤종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확장단지의 많은 수익 구도를 5공단에 환원시켜 구미 국가5산업단지의 고분양가를 인하해 줄 것과, 3,000평 이하의 소규모 공장용지를 조성, 분양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에서도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고 건설단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소규모 용지 조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2017년 12월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진도율 69.9%를 보이고 있다.완공 후에는 경제효과 30조6천억원, 고용창출효과 21만6천명, 인구는 2만1천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구미의 미래 산업의 큰 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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