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호 내 수위저하로 지난달 27일부터 운항을 중지했던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 구간’을 이달 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최근 잦은 비로 인한 수위상승으로 중, 하류지역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를 오가는 ‘경북 제705호 희망의 콜배’로 운항을 재개한다.수운관리사무소는 “이 구간 도선 1척 운항을 재개해 잠시 우회 통행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또 지속적인 비로 수위상승 시 상류지역 운항이 어려운 상태인 차량도선의 운항을 계획해 단축 운항 중인 도선도 정상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