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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韓새마을운동 뿌리내리길

전경도 기자 입력 2016.08.23 21:17 수정 2016.08.23 21:17

베트남 타이웬성 딩화현 새마을 연수단(단장 팜비엣 쭝 부위원장) 일행이 23일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에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영남대학교 새마을연구센터(센터장 최외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새마을 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청도군과 베트남 타이웬성 딩화현은 청도군에서 매년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위한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지역으로 2014년 상호우호 증진 및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이후 매년 상호방문 및 새마을사업을 위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환영인사에서 “한국에 머무시는 동안 새마을정신을 느끼고, 8박9일간의 연수일정을 마치고 돌아가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베트남에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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