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찾아 김천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는 율곡동 657번지에 도서관,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7년 부지를 매입하여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도서관 및 공연장 건립 추진시 반드시 문체부 사전평가 후 건립하도록 사전절차 이행이 강화되어, 현재 문체부 사전평가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박시장은 문체부를 직접 찾아 사전평가가 통과될 수 있도록 김천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 및 주민 열망을 전달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내 복합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되어 혁신도시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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