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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경북을 여성들의 천국으로 만들겠다”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4 19:24 수정 2018.03.14 19:24

여성단체협의회서 밝혀여성단체협의회서 밝혀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의원은 “경북을 여성들의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3일 대구에서 열린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여성이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이 경북의 주인”이라면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주인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뒷바라지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위기에 놓여있지만 가장 중요한 위기는 저출산 위기”라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경북을 여성들의 천국으로 만들어서 저출산 위기도 극복하고 통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사를 마친 뒤 일부 참석자들과 별도로 만나 “여성이 미래”라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만을 위한 목소리가 아니라 남녀 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7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살아 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여성 일자리를 만들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 등 경북의 4대 정신문화 속 여성인물을 발굴해 ‘경북 여성정신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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