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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署, 방범용 CCTV 대여 큰 호응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5 15:06 수정 2018.03.15 15:06

치안사각지대 제로화 목표 치안사각지대 제로화 목표

청송경찰서는 봄 철 농번기를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방범용 CCTV를 대여하는 자체 시책으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책은 범죄 취약지 주변 불안감이 높은 주민들이 인근 파출소에 CCTV 대여를 신청하면 경찰서에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설치한다.
청송경찰은 일정기간이 지난 뒤 다시 회수하는 제도로 이달 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방범용 CCTV 대여한 주민은 “집을 비우는 동안 마치 경찰관이 24시간 집을 지켜주는 것 같아 든든하다”고 말했다.
전대현 청송署 생활안전교통과장“상대적으로 방범용 시설이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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