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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도심구간 도로망 확충 상습 정체 해소, 시가지 간선도로?소방도로 개설 119억 투입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15 18:33 수정 2018.03.15 18:33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19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를 개설해 상습정체 구간 해소는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는 터널공사 등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부대시설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4월 중 개통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되고 있는 금명로 일대의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상교차로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정하대로 개설공사가 지난해 12월에 착공됐으며,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개설 공사 설계를 마무리하고 곧 착공한다.
아울러 용정교 확장 및 시민운동장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실시설계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확충을 위해 올해 11개 노선 2.4㎞에 대해 보상 및 도로개설 공사를 시행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 해소와 함께 도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 안기-안막 터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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