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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총력, 안심수학여행 지원 등 4개 분야 9개 세부지표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15 18:36 수정 2018.03.15 18:36

안동소방서는 봄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2018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봄철 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및 최근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과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요인 대책 ▲야외활동 대책 ▲특별행사 및 당면현안 대책 등 4가지 분야, 9가지 세부추진과제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추진 과제로는 ▲기숙사 및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여행주간을 맞아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 안전관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사항 등이 포함 됐다.
이창수 서장은“지난해 미흡한 부분을 분석·보완하고 건물 등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해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전국 봄철 화재를 분석한 결과, 계절별 화재 점유율은 30%로 화재성수기인 겨울철(27.5%)보다 높았다. 발생장소는 임야(야외) 및 도로가 주를 이뤘고 그 발생원인은 부주의(담배꽁초 등)가 1위를 차지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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