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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참외 5,000억 달성 ‘앞장’

김명식 기자 입력 2016.08.24 17:22 수정 2016.08.24 17:22

성주군 농한기 이용 참외 영농교육 실시성주군 농한기 이용 참외 영농교육 실시

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 맞춤형 고품질 참외생산 기술교육을 위해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5개읍면(성주읍, 수륜, 가천, 금수, 대가)의 참외재배 농업인 및 귀농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읍면별 순회 첫 교육을 실시했다. 농한기에 실시되는 참외교육은 농사시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내년도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참외재배 과정에서 문제시 되는 병해충방제,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을 현장경험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강의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8.24(수)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8.25(선남농협), 8.26(월항농협), 8.29(벽진농협), 9.1(용암농협). 9.2(초전농협)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타 읍면에서도 교육수강이 가능하다.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는 “오늘날 농업은 FTA 자유무역협정체결,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불안정한 시대에 직면하고 있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성주참외 5,000억 달성과 클린성주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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