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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체성 교육 선도학교로 일깨운다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5 18:46 수정 2018.03.15 18:46

경북육청은 신도청시대를 맞아 경북정체성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2018년에는 도내 초, 중학교 10교 대상 ‘경북정체성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청 미래전략기획단과 경북교육청 초등과의 대표적인 역점 추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이라는 경북혼 4대 정신을 경북의 학생들에게 일깨우는 사업이다.
경북정체성 교육 선도학교는 도비 1억 원의 예산으로 포항 오천초, 경주 동방초, 안동 남후초, 영주 봉현초, 문경 호계초, 경산 와촌초와 구미 현일중, 영덕 축산중, 포항 유강중, 안동 경안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학교는 경북정체성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 분석, 재구성을 바탕으로 경북 문화 유적 탐방, 선비 문화 및 호국 정신 체험,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며 경북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바른 인성을 함양해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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