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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5 18:52 수정 2018.03.15 18:52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를 바꾸는 실천 9대 과제(9美)’ 중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을 했다.
지난해 구미시 아동친화도시인증을 위한 조사결과 생존, 보호, 발달, 참여 4대 영역 중 ‘참여’ 부분이 가장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아동청소년정책의 경우 당사자들의 의견을 우선 반영하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의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내용을 보면 ▲아동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청소년 참여 예산제 운영 ▲청소년정치학교 운영 ▲아동청소년 관련 위윈회에 당사자 대표 위촉 ▲매년 ‘구미시 청소년생활실태조사’를 실시, 시정반영에 활용 ▲청소년 투표 poll 운영-시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공간 마련, 상시적 의견제시 등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경북 내 타 시도에 비해 구미시 청소년 아르바이트 및 비정규 노동자가 많음에도 관련 정책 없다”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조례가 통과되어 제도적 기초는 마련된 상황에서 구미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 노동인권, 알바권익 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실시(노동부,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 지킴이단 등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서관 열람실 확충, 유휴 공간 활용한 청소년자율학습실 마련, 유명 인터넷강의 수강 확대, 가르치며 배우는 학쌤(학생교사)제 운영(장학혜택)을 제안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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