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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성백영 전 상주시장 출마 및 1차 공약 발표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5 18:52 수정 2018.03.15 18:52

민선 5기를 출범시킨 성백영 전 시장이 오는 6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늘 위기에 처한 상주를 반드시 구해내야겠다는 일념이란 첫 말문을 연 후 대한민국의 중심지이자 경상도의 뿌리인 우리 상주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발전 가능한 고장이라며, 곳곳에서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에 있고 지난 4년간 지역 인구가 5,000여명이 줄고 있으나 뚜렷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선 한국타이어도 상주를 떠나고 경북대와 상주대가 통합된 지 10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경북대는 통합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문화예술분야까지 정체되고 상주의 발전전략을 기획, 역동적으로 밀어붙일 강한 추진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성 후보는 15일 영·유아를 위한 시립 키즈 카페 건립,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및 설치, 중학교 고등학교 무상교복지원 등을 1차 공약 정책을 발표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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