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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남유진, 정통 행정가, 보수 가치 실현 적임자 강조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5 18:53 수정 2018.03.15 18:53

‘행정가 대 정치인 일대일 경선’ 필요성 주장‘행정가 대 정치인 일대일 경선’ 필요성 주장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열린 경북지사 공천신청자 면접심사에 참석했다.
이번 심사는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것으로 남 예비후보는 면접 첫날인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심사에 임했다.
그는 현재 출사표를 낸 경북지사 후보들 중 유일한 예비후보임을 강조하고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도민의 삶 속에서 현장행정에만 몸담아 온 정통 행정가”라면서 “김관용 지사로부터 철저하게 목민관 수업을 받아 온 만큼, 경북도민의 밥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제도지사가 되어 도민과의 약속을 하늘처럼 섬길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북도민의 손을 잡고 한강의 기적을 넘어 낙동강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다고 말했다.
또,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 성공 추진, 태극기 집회 참석으로 보수궤멸을 가져올 탄핵 반대를 외쳐 온 점 등을 언급하며 “60년 평생을 정통 보수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자유한국당과 보수가 위기에 놓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보수의 심장인 경북의 지사로서 보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당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앞장설 적임자”라고 강점을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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