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8 17:10 수정 2018.03.18 17:10

지난 16일 김천시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하여 관광 관련 부서장과 용역을 맡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직지사권, 부항댐권, 수도계곡권, 감문국권 등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합하고 브랜드화 하여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김천에 적합한 관광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에 착수하여 오는 6월에 완료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의 경과보고와 관광현황 및 여건 분석을 통해서 도출한 관광자원 개발계획, 진흥계획 등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으로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미래의 중요한 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우리시가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김천다운 관광발전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김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