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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1/4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8 17:11 수정 2018.03.18 17:11

구미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 제5837부대 1대대장(이성민), 구미경찰서장(이성호)을 비롯한 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구미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도 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 지역안보태세를 처음 점검하는 회의로서, 신임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북한과의 외교 전망과 향후 있을 도발 가능성 등을 예측하여 이를 염두에 둔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최근 4월 남북정상회담 개최 확정 및 5월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화해의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을 보이곤 있으나, 북핵의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므로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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