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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8 17:36 수정 2018.03.18 17:36

상주 소방서, CPR마스터상 수상상주 소방서, CPR마스터상 수상

제7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상주소방서가 1위인 ‘CPR마스터상’을 받았다.
이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에서 종종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능력을 향상시키고,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 속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지난 15일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상주소방서 대표로 참석한 이민석·손형완·권지훈 팀이 ‘신과 함께’이란 주제로 수상하게 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25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한다.
김재훈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내 가족과, 우리의 이웃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기술이자 생명존중의 실천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초석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안전문화 확산에 한층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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