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지난 22일 관내 무선통신 난청지역을 대상으로 교신상황 일제점검을 실시했다.화재 및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대비 산간지역(영덕군지역의 지품면,창수면,달산면)에서 무전교신 상태 및 중계기 사용방법, 위성전화 운용 상태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현재 영덕소방서는 기지국 3개소, 이동국 24국, 이동중계국 1국, 휴대국 46국을 운용 중에 있으며 금번 일제점검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무선통신확보를 통해 현장에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무선통신장비 난청지역에서의 이동형 무선중계기를 설치하여 전파를 증폭시켜 무선통신 난청지역에서의 성공적 작전을 이루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관내 일부 난청지역의 점진적 해소를 통한 원활한 통신망 확보가 소방활동의 핵심임을 강조하였으며, 평소 통신장비점검을 충실히 하여 유사시 원활한 통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다.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