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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소통 한마당 ‘제112회 화백포럼’ 성료

이상만 기자 입력 2016.08.24 20:18 수정 2016.08.24 20:18

경주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알천홀에서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 강사를 초빙하여 ‘대한민국이 개척하는 한반도 운명’이라는 주제로 제112회 화백포럼을 가졌다.이번 강의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가 비상사태 대응 ‘2016 을지훈련’과 지구촌의 각종 테러 발생의 심각성을 비롯한 대국민 안보의식 강화 등을 위해 열렸다.포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화백위원장인 이계영 전 동국대 총장을 비롯한 화백위원들과 민주평화통일경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포럼에 앞서 최 시장은 지난 2014.12월 동경잡기를 국역으로 완역한 소당 조철제 선생과 (재)계림문화재 연구원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수했다.화백포럼은 2010. 9월부터 각계계층의 최고의 명사를 초청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에게는 열린 마음을, 공무원들에게는 섬김 행정을 펼치는 등 미래 지향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통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113회 화백포럼은 내달 28일 오후 4시 전 경주고등학교장을 역임한 이영식 강사를 초빙하여 ‘한말 민족운동을 통해 본 우리들의 각오’라는 주제로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다.경주=이상만 기자manl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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