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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올 1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대항면 회의실에서 20일열린 정례회의는 김준호 대항면장, 백창봉 예비군면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소개, 예비군 면대장의 중대보고, 안보교육에 따른 동영상 상영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김준호 대항면장은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등 당면현안 및 행정사항에 대한 설명과 최근 북한의 전쟁 위협과 국정혼란 등으로 국가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함께 전시나 평상시에도 대항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방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인구 15만 회복운동을 위하여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박옥기 방위협의회장은 최근의 북핵 위협 등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라도 방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안전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항면 방위협의회를 위하여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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