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공동시설 관리지원 및 보도블럭 정비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2 15:27 수정 2018.03.22 15:27

상주시는 노후한 공동주택단지 내 시설을 개선·보완하는 공동주택 공동시설 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억원의 예산으로 지원대상은 10년이 경과한 노후한 아파트 및 연립주택으로 단지 내 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상ㆍ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등과 관련된 사업이 포함된다. 총 12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결정해 단지별 1000~4000만원까지(자부담 50%)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요 경기 장소와 인접한 주변을 말끔히 정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경찰서, 농협하나로마트, 상산초등학교 앞과 라이온스탑, 귀빈예식장, 경상대로 주변 등 11개 구간에 노후된 보도 정비를 오는 3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로 인해 기존 인도와 자전거도로의 높이 차가 있어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구간도 포함돼 인도 정비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의·불편사항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정백 시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해 낡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와 도로변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 한다”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