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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업계 최초 프로 골프단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2 17:12 수정 2018.03.22 17:12

㈜골든블루 골프단, 2기 출범식㈜골든블루 골프단, 2기 출범식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지난 21일 서울지사 서미트홀(Summit Hall)에서 '㈜골든블루 골프단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2018 시즌 ㈜골든블루 골프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7년 정규시즌 중 ㈜골든블루 골프단에 합류한 최유림 프로를 위한 공식 입단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과 ㈜골든블루 골프단의 안시현 프로, 최유림 프로, 김혜선2 프로, 유현주 프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LPGA 신인왕 출신인 안시현 프로를 후원해 왔으며, 2016년 3월에는 김혜선2 프로와 유현주 프로를 추가 영입해 총 3명의 선수로 위스키 업계 최초 프로 골프단 ‘㈜골든블루 골프단’을 창단하며 1기 출범식을 가진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최유림 프로를 새로이 영입하여 총 4명으로 선수층이 한층 강화된 ㈜골든블루 골프단은 2018년 시작과 동시에 상호신뢰, 신의를 바탕으로 1기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완료하고 동계훈련에 전념하며 2018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착실한 준비를 해왔다.
2기 출범식에서 4명의 프로 선수들은 2018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각자의 포부를 밝히고 선전을 각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선수들에게 “무엇보다 시즌 동안 부상 없이 대회에 임할 수 있는 체력관리 등 건강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골든블루 골프단은 창단 3년 차를 맞이하는 팀이지만, 소속 선수들은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꾸준히 역량을 끌어올리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골든블루 골프단은 올해 최소 3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4월에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이번 출범식은 3살이 된 ㈜골든블루 골프단을 재정비하고 4명으로 보강된 선수들이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며, “올해도 선수들이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 (주)골든블루 골프단 2기 출범식에서 왼쪽부터 김동욱 대표, 김혜선2 프로, 최유림 프로, 안시현 프로, 최용석 부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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