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산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 ‘대한민국 리더’ 다모였다, 김부겸 장관, 권영진 시장, 주호영, 유승민 등 6천여 동문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22 17:44 수정 2018.03.22 17:44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92기에 대한민국을 이끄는 파워 리더들이 대거 입학했다.
지난 20일 영남대 경영대학원(원장 안승철)은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92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 이번 영남대 제92기 AMP과정에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김종연 영남대 의과대학장, 영성축산 배영순 대표, 권보혁 동아엔텍 대표이사 등 기업, 정·관계, 금융계, 법조계 등에서 주요인사 63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1973년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개설된 영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지역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의 리더들이 지역사회를 발판으로 활동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부겸, 김종태, 유승민, 윤재옥, 이완영, 이철우, 정종섭, 조원진, 주호영, 최경환, 추미애, 추경호 국회의원, 김태환, 김희국, 류성걸, 서상기, 정희수, 주성영 전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범일 전 대구시장, 한동순 청송군수, 김문호 달성군수, 이재만 전 동구청장,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권원강 교촌 F&B(주) 대표이사 등이 모두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 동문들이다.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최고경영자의 수준에 맞는 경영학 강의를 통해 경영능력을 개발하고, 인문·교양 특강을 통해 자기계발 및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게 해주는 실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문으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와 동문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최고경영자과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