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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개관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2 18:37 수정 2018.03.22 18:37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세계 최고의 화랑 체험·교육·관광·힐링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개관식을 22일 가졌다.
군은 그동안 화랑의 세속오계 정신을 21세기에 맞게 새롭게 재정립하여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인성과 심성을 기르면서 힐링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운문면 방지리 일원 297,493㎡의 부지에 610억원을 투자, 신화랑풍류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 시설은 창의적인 체험활동의 학교교육과 현대인의 다양한 여가 수요에 부응하는 휴양 및 관광체험타운으로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연수, 가족캠프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재)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개관으로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면서 호연지기를 함양하는 세계적인 화랑 체험 및 관광의 명소로 만들고 군민의 자긍심과 문화관광도시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랑정신 발상지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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