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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2 19:35 수정 2018.03.22 19:35

포항시는 지난 21일 2018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관내 초·중·고 92개교와 포항교육지원청이 신청한 137개 사업 29억4천7백만 원의 사업을 심의, 86개교와 포항교육지원청에 총14억 원을 지원한다.
환경(시설)개선과 교육과정 프로그램 분야에 학교현장 수요에 맞는 자체 사업계획을 세워 교육경비 지원신청을 받은 것으로, 지난해에 비해 요청 사업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1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나 7억5천3백만 원이 증액된 교육경비가 신청돼 지원 사업비 14억 대상 사업을 정하는데 더욱 심사숙고 했다.
시에서는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목적과 구체성, 추진효과 및 학교여건 등을 고려해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고 학생수혜가 큰 사업과 창의 프로그램 외에 인성함양 교육, 지진피해 지역과 읍면의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우선순위를 뒀다.
포항시 관계자는 학교수요에 맞는 꾸준한 교육지원 투자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창의적 인재 육성뿐 아니라 진로진학 등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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