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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민방위의 날 연계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실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2 19:37 수정 2018.03.22 19:37

청송 부남초청송 부남초

청송 부남초등학교(교장 김성완)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06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피 절차 및 행동 요령을 숙달시키고, 지진과 화재 발생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으로 실질적인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날 훈련은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지진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각 교실에서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대피 유도요원의 인솔에 따라 운동장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실제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에도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실제 지진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생각을 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지진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지켜야할 행동강령을 수행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성완 부남중 교장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하여 직접 체험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매우 안전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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