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보육교사 20명을 비롯하여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과 김혜정 문경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으뜸교사 육성사업을 위한 개강식 및 특강’을 실시했다.
문경시 으뜸교사육성사업은 보육에 대한 자신감, 자긍심, 역량 향상을 위해 관내 보육교사 중 20명을 후보자로 선정, 1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단계별 교육에 참여하여 심도 깊은 지식 습득과 현장적용 및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제공 한 후 선정하게 된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의 모든 보육교사들이 잘하고 있지만 특히 오늘 으뜸교사의 꿈을 가지고 참석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전 교육 과정을 열정적으로 이수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에 걸 맞는 으뜸보육교사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 실시하는 으뜸교사육성사업으로 보육교사 자질을 향상하여 수준 높은 보육 현장이 되도록 하고, 교사 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보육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