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홍보와 귀농ㆍ귀촌 현장상담을 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어 청춘로드, 새로운 희망과 열정’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하여 지역 홍보부스운영, 귀농·귀촌 세미나 및 정책 설명회, 귀농·귀촌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의성군은‘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 전담부스를 열고, 의성군귀농인연합회와 함께 의성군의 차별화 된 귀농ㆍ귀촌 주요 정책 소개와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및 귀농 준비과정 등 1:1 맞춤형 상담으로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의 농산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의성군은 상주~영덕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 경북도청 배후도시로 나날이 사람이 모이고 있다.” 며, “농업을 시작하기에 저렴한 토지가격과 작물재배에 알맞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군을 적극 홍보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많은 도시민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