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테니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구미웨딩(4층 연회장)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제22대 구미시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인준서 전달, 감사패 전달, 협회기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1대 지정구 이임회장에 이어 제22대 이곤 신임회장이 취임, 구미시 테니스협회 발전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곤 신임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써 온 지정구 전 협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3,000여 테니스 동호인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테니스 저변확대와 활성화로 역사 깊은 협회의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이곤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 달성과 테니스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구미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