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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6. 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위문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5 14:29 수정 2018.03.25 14:29

문경여성단체협의회문경여성단체협의회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월분)는 지난 23일 신기동 틀모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6. 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 9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120여명의 장병들이 유해발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해 훼손을 막기 위해 비탈진 산을 오르며 삽으로만 일일이 파 유해를 찾아내야 한다.
김월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 구의 유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장병들의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성단체도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갖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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