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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경산시지회, 폭설피해농가 봉사활동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4.02 20:05 수정 2018.04.02 20:05

대한적십자사 경산시지회는 지난달 31일 임당동 폭설피해 재해농가를 방문해 인력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경산시지회는 평소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폭설피해로 인해 무너진 상추재배 비닐하우스 4개동을 철거하는 작업에 인력지원을 하여 재해농가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상임 지회장은 “요즘 지진 및 폭설 등 자연재해가 늘어나 적십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며 더욱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손원학 북부동장은 “ 갑작스런 폭설로 힘들어하는 재해농가에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산시지회와 함께 우리 북부동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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