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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문경 오미자·사과 한껏 뽐내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3 17:27 수정 2018.04.03 17:27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성황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성황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지난 3월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하여 문경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개척을 위하여 적극적인 판촉을 벌였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들을 발굴하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과 동시에 영세 식품업체들의 판매촉진 및 판로확대를 도모하여 지역의 식품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 문경시에서는 문경시 유통사업단(대표 임성규)이 참가하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인 문경사과·오미자를 대대적으로 시음 및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문경시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특산품부문 1위로 선정된 전국 최고 브랜드 농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막걸리, 오감만족 등 6품목 30여종을 전시 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두현 문경시 유통축산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함으로써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해 계속 홍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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