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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찬·황연화 초대전 “문경을 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8.31 20:12 수정 2016.08.31 20:12

문경아리랑 도시지정 기원초대전문경아리랑 도시지정 기원초대전

한국화단의 중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정찬 ․ 황연화 교수부부 개인전 “문경을 품다”가 문경에서 열린다.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경새재 아리랑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융성에 이바지 하고자 문경시 중앙합동기자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서울의 scaf운영위원회, 모락팬클럽, (주)갤러리 미쉘에서 후원한다.문경의 아름다운 자연에 반한 권정찬 ․ 황연화 교수 부부는 교육자이면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 바람, 새소리, 구도자의 마음 그리고 역사의 향기가 곳곳에 묻어나는 아름다움 작품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문경시장(고윤환)은 이번“문경을 품다”전시에 출품되는 100여점의 그림은 두 화백의 화가로서의 깨달음과 창작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작품들로,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문화 창달에도 큰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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