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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3 17:28
수정 2018.04.03 17:28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노욱 군수 주재로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향, 점검사항, 이행실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적으로 잇따르는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하고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력 추적과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해, 보다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 군수는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안전대진단과 연계해 해빙에 따른 위험요인도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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