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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9.01 18:34 수정 2016.09.01 18:34

다중밀집지역 기동순찰다중밀집지역 기동순찰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경계근무는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예찰 활동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또한 대형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터미널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아울러 문경소방서에서는 터미널 등 다중밀집지역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당번 병ㆍ의원 현황을 안내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민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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