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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 맞춤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가동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1 18:00 수정 2018.04.11 18:00

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선정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선정

영양군은 경북도가 공모한 저출산 극복 시군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심사결과 4개 시군에 선정돼 5천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양군의 ‘영양(英陽)맞춤 저출산극복 프로젝트’는 단기간 내에 큰 변화를 불러오기는 힘든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여 각종 설문조사와 면담을 통해 군민의 수요와 필요성이 검증된 사업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영양군은 앞으로 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양군 여성 전용앱 개발, 저출산극복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하여, 작은 정책이 모여 큰 변화를 유인할 수 있는 마중물 전략을 추진 할 예정이다.
전종근 영양부군수는 “이번 프로젝트의 시행으로 영양군 인구정책의 빈틈이 해소되어 건전한 출산·보육 환경이 완성됨과 동시에 다른 지역에도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영양군 이미지가 전파되어 새로운 인구 유입이 유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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