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문경 점촌2동 새마을회, 이웃사랑 옥수수 파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1 18:19 수정 2018.04.11 18:19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황장수, 부녀회장 박영신)회원 20여명은 10일 새마을영농작업장 4,600㎡ 부지에 사랑의 옥수수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영농작업은 비닐씌우기, 밭이랑 고르기, 옥수수파종 작업으로 이루어졌고, 회원들은 호미, 삽, 괭이로 파종작업에 열중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뿌린 씨앗은 7월 하순경에 수확하여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들깨, 배추, 무 등을 경작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황장수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윤 점촌2동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새마을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다함께 잘사는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