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랑의 봉사단(대구 북대구지점장 김희웅) 20여명은 9일부터 2주간 군위지역 청소년 가정에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저소득 가정 중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학생 36명을 지원 요청한 바 있다.
KT사랑의 봉사단에서는 청소년 가정에 학용품 전달, 십자형 LED 설치, 기가 와이파이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느끼는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나눔활동을 해 주신 KT 사랑의 봉사단처럼 민간기관과 단체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정철진 기자 jy05174391@hanmail.net